천년 숲 상림에서 백운산 임도를 돌아오는 43km 거리의 길로 중 고 난이도가 골고루 펼쳐지는 최고의 라이딩 코스.
문 의 처055-960-5464
소 재 지경남 함양군 병곡면 광평리산1
이용시간-
쉬 는 날
입 장 료무료
홈페이지
우리나라 최고의 산악자전거 코스. 천년 숲 상림에서 백운산 임도를 돌아오는 43km 거리의 길로 중 고 난이도가골고루 펼쳐지는 환상의 라이딩 코스.
모험 스포츠중 가장 많은 사람들이 즐기고 또 쉽게 접할 수 있는 것이 MTB, mountain bike. 즉 산악자전거다. 평상시에는 도심에서 자전거 라이딩을 즐기다가 주말에는 산악자전거로 갈아타는 매니아들도 많다. 산악자전거는 일반 자전거보다 바퀴도 두껍고 쿠션감이 좋아서 산의 거친 지형을 넘나드는 스릴감과 자전거의 속도감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짜릿한 익스트림 스포츠다. 우리나라는 어디를 가도 작은 산 하나 쯤은 있고, 도로를 잠시만 달려도 높고 낮은 언덕빼기들이 있어 산악자전거를 즐기기에는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 그러나 정규적인 코스를 만들어 놓고 동호인들에게 개방하는 곳은 많지 않다. 이런 측면에서 보았을 때 함양의 산악자전거 코스는 그야말로 가문에 단비같은 곳이다. 뿐만아니라 매년 이곳에서 전국 산악자전거 대회가 열려 전국 산악자전거 동호인들에게는 꿈의 코스라 불리기도 한다. 함양의 산악자전거 코스 출발점은 1000년의 역사를 가진 우리나라 최초의 인공숲, 함양상림공원이다. 처음에는 평탄한 도로를 타다가 병곡에서 원산 임도로 접어들면서 시원한 산자락을 달린다. 광평리 불로장생 산삼휴양밸리와 대봉산 자연휴양림을 지나서는 늘과 맞 닿을 정도로 높아 흰구름이 머물고 간다는 백운산임도를 돌아 다시 상림으로 되돌아 오게 되는 총 43km의 구간이다. 다양한 산악지형을 넘고 달리며 울창한 숲에서 퍼져나오는 피톤치드를 마실 수 있고, 중고 난이도가 고루 섞여있어 지루함이 적은 최고의 라이딩코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