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마다 이야기가 있고, 골마다 사연이 숨어 있는 지리산 길.의미없이 오가던 길을 느낌에 따라 구간을 나누고, 이야기를 입혀 매력 있는 트레일 상품으로 만들었다.
제주 올레길 다음으로 선호하는 도보 트레일이 지리산둘레길이다. 둘레길이 아니어도 산촌 골목골목, 들판과 산 언저리를 가로질러 아름다운 길들이 널려 있다. 길마다 이야기가 있고, 골마다 사연이 숨어 있는 지리산 길. 지리산을 사랑하는 젊은이들이 모여 이 길에 생명을 불어넣고 있다. 그저 맥없이 오가던 길을 느낌에 따라 구간을 나누고, 이야기를 입혀 매력 있는 트레일 상품으로 만들었다. 그냥 걸어도 좋고, 앞만 보고 걸어도 된다. 지리산과 대지의 숨결이 수많은 생명의 이야기로 모락모락 피어날 수 있도록 걷는 길에 동행이 되어 준다. 아울러 산골 구석구석 자연과 삶의 숨은 이야기를 이야기꾼의 맨 목소리로 전해 준다. 노천박물관이라 해도 과언이 아닌 지리산 길. 재미있고 의미 있게 걸어보자. 지리산 걷기 여행은 여러 가지 테마로 운영된다. 남원,구례,하동,함양,산청 등에서 시기와 테마별로 수시 운영되며, 단체 요청이 있을 시는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 맞추어 길을 안내하고 해설을 해준다.
1. 이용요금- 10인 이상 30인까지 가능하며 10인∽19인 15만원, 20인~30인 20만원에 진행한다. - 문의: 지리산씨 협동조합 (061-782-0352)
2. 여행가이드- 시간당 1.5Km정도의 속도로 천천히 걸어가며 이야기로 소통한다. 초등학생 이상 아동들도 가능하다. - 모자, 트레킹화나 운동화, 충분한 물과 간식은 지참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