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일평전에는 샘터, 연못 등과 이전 시설물을 리모델링한 불일탐방지원센터, 그리고 화장실 등이 있다.
쌍계사에서 불일폭포로 가다보면 제법 널따랗고 평평한 터를 만나는데, 흔히 불일평전(佛日平田)이라 부른다. 지리산의 이상향인 청학동으로 알려지기도 한 이곳에는 봉명산방(鳳鳴山房)이라 불리는 오두막을 비롯해 샘터, 연못 등과 이전 시설물을 리모델링한 불일탐방지원센터, 그리고 화장실 등이 있다.
불일평전을 지나면 불일폭포 갈림길이 나온다. 왼쪽은 삼신봉을 거쳐 지리산 주능선의 세석평전까지 이어지는 산길이고, 오른쪽은 불일폭포 전망대로 이어진다.
쌍계사탐방지원센터에서 불일폭포까지는 2.4Km로 편도 1시간 30분 정도 걸린다. 폭포 구경하는 시간까지 합친다 해도 왕복 3시간 정도면 충분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