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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로시티토지길
슬로시티 악양의 숨결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는 아름다운 길. 평사리 들녘과 지리산 언저리를 4시간 정도 걷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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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정보
문 의 처070-4146-1607
소 재 지경상남도 하동군 악양면 평사리길 35
이용시간-
쉬 는 날 
입 장 료무료
홈페이지http://www.slowcityhad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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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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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양벌의 풍요 속을 거니는 길
소설 토지의 배경지인 평사리주변이 슬로시티로 지정되어 있고, 들판을 한바퀴도는 슬로시티 토지길이 조성되어 있다. 평사리공원을 시작으로 부부송과 최참판댁,조씨고가, 취간림, 대봉감마을을 거치는 13km 거리다. 걷는데는 4시간 정도가 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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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사리에 슬로시티길이 조성되어 있다. 이 길을 따라 한바퀴 걷다보면 악양의 숨결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다. 슬로시티길의 시작은 평사리공원이다. 섬진강변에 길게 꾸며진 공원으로 최근에는 야외캠프장으로 인기가 높다. 고려말엽 왜군들이 섬진강을 거슬러 침략을 해 왔을 때 수십만마리의 두꺼비가 울어 왜군들이 물러갔다는 곳이 이 부근이다. 섬진강이라는 이름이 바로 여기서 유래한다. 평사리공원에서 길을 건너면 드넓은 악양벌이 펼쳐진다. 80만평에 이르는 너른 들판이 지리산과 섬진강 사이에 자리잡고 있다. 이곳은 박경리의 소설 토지의 배경이 되면서 유명해졌다. 소설 토지가 동학혁명부터 해방까지의 현대사를 다루고 있는데, 거기서 동학혁명군들의 은둔지였던 지리산과 중국과 만주로 이어지는 교통수단이 되었던 섬진강, 토지라는 제목에 딱 맞는 넓은 들 이 소설 속 풍경을 그대로 옮겨놓은 듯 하다.
논두렁길을 가로질러 나가면 맨 먼저 동정호가 나온다. 예전에 비해 많이 줄었다고는 하나 풍광만큼은 나무랄 데 없다. 삼국시대 나당연합군이 백제를 침략할 때 당나라의 소정방이 이곳에 머물렀는데, 이 호수의 모습이 당나라 악양의 호수 ‘동정호’와 흡사하여 같은 이름을 붙이고 고향이 그리울 때마다 이곳으로와 향수를 달랬다는 얘기가 전해진다. 동정호 너머로는 두 그루의 소나무가 그림처럼 서 있다. 부부송이라 이름 붙여진 평사리의 랜드마크다. 드라마 토지 덕분에 ‘서희와 길상이 나무’라고도 불린다.
<최씨고택과 토지촬영장>
하동호와 부부송을 지나면 오른쪽 언덕위로 토지 촬영장이 있다. 드라마에 등장했던 머슴들의 집과 서희가 살던 최참판댁이 드라마 속 모습 그대로 남아있다. 안채와 사랑채, 초당과 별당, 행랑채 등 조선시대 전형적인 양반집의 모습이 제대로 갖춰져 있다. 또 주변에는 평사리 문학관과 한옥체험관, 그리고 장터등이 들어서 있어 진짜 마을을 연상케도 한다. 최참판이라는 인물은 소설 속의 허구일 뿐인데도 이곳에 오고나면 마치 실존인물 인 양 이곳에서 평사리 들판을 소유하였을 듯 싶어진다.
소설 속 최참판댁의 실제 모델은 바로 옆 상신마을의 조부자집이다. 최참판댁에서 걸어서 30여분이 더 걸리지만 한번은 가볼만한 곳이다. 가는 중간에 있는 악양면소재지에서 매암차문화 박물관에도 들러보면 훨씬 재미있는 여정이 될 수 있다. 조씨 고가는 조선초 영의정을 지낸 ‘조준 선생’의 직계손인 ‘조재희 선생’이 낙향해 지은 집이다. 완공까지 무려 16년이란 긴 시간이 걸렸을 정도로 큰 고가다. 네모난 돌담장안에 대지가 천평이 넘고 뒷곁에는 대나무숲,앞뜰에는 연못 등 소설 토지속의 최 참판댁과 흡사하다. 하지만 사랑채와 후원에 초당, 사당 등이 불에 타 사라지고 지금은 안채와 행랑채 그리고 연못만이 남아 있다. 이 중 이 고가에서 가장 신경 써서 볼 곳은 연못 한 귀퉁이에 붙어 있는 창고다. 예전에 냉장고처럼 쓰였던 신기한 건물이다.

조부잣집에서 악양면 소재지쪽으로 내려오면 취간림이 있다. 고려 말 충신 녹사 한유한 선생을 기리기 위해 만든 숲이다. 취간림의 뜻은 물총새 ‘취’에 산골 물 ‘간’, 수풀 ‘림’을 써서 ‘물가에 물총새가 지저귀는 숲’으로 풀이할 수 있는데, 그만큼 맑고 깨끗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수령이 족히 500년은 되는 향나무 숲에 작은 개울이 흐르니 이곳에 앉아 있으면 시원하게 불어오는 바람과 나무가 뿜어내는 향기만으로도 몸과 마음을 깨끗해질 것만 같다. 취간림 바로 옆은 악양재래시장이 위치하고 있어 생각이상으로 괜찮은 여정이다.


취간림에서 나와 면소재지 반대방향으로 다리를 건너면 악양벌을 한바퀴 도는 도로가 이어진다. 동정호나 최씨고택과는 반대편으로 가는 길이다. 이길을 한참 가다보면 왼쪽으로 대봉감마을이 나온다. 마을 전체가 감으로 뒤덮인 마을이다. 마을 뒤에는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있는 문암송이 있다. 바위에 뿌리를 내리고 육백년을 살아 온 소나무가 신기하다. 문암송에서 건너다 보이는 지리산과 최씨고택주변이 아주 멋있다. 행여 늦가을에 평사리를 찾게 된다면 이 마을을 꼭 가보라 권한다. 파란 하늘아래 발갛게 달린 감들도 일품이고 집집마다 감따는 모습이 너무 좋다.
1. 요기하며 쉴 만한 곳토지가 촬영되었던 최참판댁과 촬영장 입구에 가볍게 식사를할 수 있는 곳도 있고, 커피 전문점도 있다. 참판댁으로 오르는 마을길에서 아래를 내려다보며 사진을 찍어보면 아주 멋진 장면이 연출된다.
2. 작은 시골장도 있어요최 참판댁을 지나 조씨고가를 향해가면 악양면소재지가 있다. 작은 시골 읍내 풍경이 고스란히 남아있는 정겨운 동네다. 이곳에 5일마다 열리는 전통시장이 있다. 1일과 6일에 장이 제법 크게 섰으나 지금은 명맥만 유지하고 있는 수준. 시장 뒤로 가면 취간림이 바로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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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거리 : 16.3km
  • 예상시간 : 6시간3분
  • 난이도 :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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