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 3절로 유명한 절개의 상징인 의암 논개가 잠들어 있는 곳으로 매년 의암 논개를 기리는 제례가 이루어지고 있다. 1980년대 후반 함양군의 논개묘 성역화사업으로 봉분을 다시 만들고 비석을 세우며 주위를 정화하여 새로운 모습으로 단장하였다. |
논개 묘역은 전북 장수군과 경계를 이루고 있는 함양군 방지마을 옆 속칭 탑시기골에 있다. 전북 장수군의 의암사적보존회에서 십수년동안 문헌과 구전을 토대로 현장 탐문 조사와 경남도 문화재전문위원 및 향토사학자들의 고증을 거친 끝에 1976년에 발견 하게 되었다. 1980년대 후반 함양군의 논개묘 성역화사업으로 봉분을 다시 만들고 비석을 세우며 주위를 정화하여 새로운 모습으로 단장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