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고단과 삼도봉(날라리봉) 사이에서 발원해 섬진강에 합류하는 피아골은 우리나라에서 가을 단풍이 아주 유명한 계곡이다. 피아골 깊은 상류에 위치한 피아골대피소는 피아골의 정취를 즐기며 하룻밤 묵으려는 등산객들이 자주 이용한다.
노고단과 삼도봉(날라리봉) 사이에서 발원해 섬진강에 합류하는 피아골은 우리나라에서 가을 단풍이 아주 유명한 계곡이다. 매년 10월 단풍철이 되면 피아골에서 단풍축제가 열리는데, 이때는 가을 단풍을 즐기려는 사람들로 가득 찬다.
피아골 깊은 상류에 위치한 피아골대피소는 피아골의 정취를 즐기며 하룻밤 묵으려는 등산객들이 자주 이용한다. 또 능선 종주를 위해 오가는 중에 들르는 등산객들도 많다. 산장 둘레에도 단풍나무가 많아 가을에 운치가 있다.
피아골대피소는 개인이 운영하는 대피소로 관리공단에서 직영하는 대피소와 달리 선착순 이용 가능하다. 복층 구조로 되어있는 피아골대피소는 하루 40명 정도 이용 가능하다. 대피소 내 매점에서는 과자류, 통조림, 라면·컵라면 등 간단한 조리용 식품을 판매한다.
대피소 바깥 위쪽에 수량이 풍부한 음수대가 있다. 따로 취사장 건물이 없으므로 여기서 취사를 할 수 있는데, 사용 중에는 화기를 조심하고 사용 후에는 반드시 주변 정리를 깨끗이 해야 한다. 대피소 바깥 아래쪽에는 공중화장실이 위치해 있다. 화장실 내부에는 악취제거기 및 공기순환기가 설치되어 있다.
1. 피아골대피소 이용 방법피아골대피소는 여느 대피소와 달리 현장 선착순으로 이용이 가능하다. 총 40명 규모이니 가기전에 전화로 확인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
2. 단풍 계곡으로 유명한 피아골피아골은 지리산뿐만 아니라 우리나라에서도 가을 단풍이 아주 유명하다. 매년 10월 단풍철이 되면 이 피아골에서 단풍축제가 열린다. 이때엔 계곡이 단풍 구경하는 사람들로 가득 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