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홍소 이 외에도 폭포가 아홉 계단을 이루며 흘러내리는 구계포계곡, 잠룡소, 연주담 등도 아름다운 풍광이 펼쳐진다.
문 의 처061-783-7775
소 재 지전남 구례군 토지면 내동리피아골
이용시간-
쉬 는 날
입 장 료무료
홈페이지
산도 붉고, 계곡물도 붉고, 사람도 붉고
피아골 단풍은 흔히 삼홍(三紅)이라 한다. 단풍나무가 많아 산이 붉게 불타는 산홍(山紅), 붉은 단풍이 맑은 담소에 비치는 수홍(水紅), 그 물빛에 물든 사람의 얼굴도 붉게 물드는 인홍(人紅)이다.
지리산 서남쪽에 위치한 피아골은 노고단과 삼도봉 사이에서 발원해 섬진강에 합류하는 긴 계곡이다. 피아골은 지리산뿐만 아니라 우리나라에서도 가을 단풍이 아주 유명하다. 매년 10월 단풍철이 되면 이 피아골에서 단풍축제가 열리는데, 이때엔 계곡 전체가 단풍 구경하는 탐방객들로 가득 찬다.
피아골 단풍은 흔히 삼홍(三紅)이라 한다. 단풍나무가 많아 산이 붉게 불타는 산홍(山紅), 붉은 단풍이 맑은 담소에 비치는 수홍(水紅), 그 물빛에 물든 사람의 얼굴도 붉게 물드는 인홍(人紅)이다.
긴 계곡 가운데 표고막터~삼홍소 사이의 1km 구간의 단풍이 빼어난 피아골 단풍의 백미라고 할 수 있지만, 사실 계곡 어디나 아름다운 단풍을 충분히 감상할 수 있다. 삼홍소 이 외에도 폭포가 아홉 계단을 이루며 흘러내리는 구계포계곡, 잠룡소, 연주담 등도 아름다운 풍광이 펼쳐진다. 피아골은 아주 오랜 옛날 속세를 버리고 은거했던 이들이 이곳에서 구황식물인 피를 심어 가꾸던 밭이 많아 불리던 ‘피밭골’이 발음이 편한 ‘피아골’로 바뀌었다고 한다.
1. 가을이 제철이 피아골 여행피아골은 단풍이 유명하다. 피아골을 제대로 즐기기 위해서는 가을에 여행하는 것이 좋다. 특히 표고막터~삼홍소 구간의 단풍 아름다워 가을이면 사람들이 많이 찾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