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을 떠나 외지에서의 하룻밤은 항상 자신을 설레이게 하고 미소 짓게 만든다. 완벽한 휴가를 원하는 이들에게 최상의 만족감을 제공해줄 수 있는 곳이 있으니 여기가 바로 잠드는 시간 조차도 즐거운 모텔 우미장이다. 남들과 달리 멋져 보이는 사람들이 있다. 그걸 바로 개성이라 하던가? 우미장 모텔은 들어서는 입구에서부터 개성이 느껴진다. 독특하지는 않지만 무언가 다른, 자기만의 색을 가진 남다른 멋스러움을 자아낸다. 깔끔하고 고급스러운 인테리어에 아늑한 느낌, 그 분위기를 더 진하게 만드는 은은한 조명은 나도 모르게 눈을 감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