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골 입구에 있는 은어마을 펜션단지안에 있다. 전망좋은 은어마을에서도 맨 위쪽 높은 곳에 있어 앞이 탁 트이고 전망이 아주 좋다.
구례에서 하동으로 가는 길에 피아골이 있다. 이곳 피아골 입구 산 중턱에 자리한 펜션 단지가 눈에 띈다. 대개가 나무로 지어진 산장 형 펜션들이다. 그리고 마을 입구에 '섬진강 은어마을 펜션 단지'라는 입간판도 세워져 있다. 펜션단지 바로 앞으로 피아골계곡이 흐르고 계곡물은 펜션 앞에서 섬진강과 만난다. 하모니펜션은 바로 이곳 은어마을 펜션단지에 있다. 마을 중앙을 가로질러 올라가다가 오르막 중간에 있는 삼거리 정면에 노고지리 펜션이 있고 이를 지나쳐 산 위쪽으로 올라서면 하모니펜션이다. 전망좋은 은어마을에서도 언덕 높은 곳에 있어 앞이 탁 트이고 전망이 아주 좋다. 바로 아래에는 지리산 피아골계곡이 그림처럼 흐르고, 그 옆으로는 섬진강 물줄기가 멀리까지 내다 보인다. 마을 입구에서 섬진강 레프팅이 출발하고, 마을 위로는 둘레길이 지난다. 피아골과 화개장터가 가깝고, 운조루와 화엄사도 차로 30분 이내로 오갈 수 있어 구례주변의 지리산과 섬진강 여행의 베이스캠프로 딱 좋은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