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에사네 민박은 한옥민박촌인 오미은하수 행복마을에 있다. 운조루 바로 옆 남도주막이 있는 곳이다. 흙과 편백으로 지어진 펜션과 초가로 지어진 게스트하우스가 함께 운영된다.
산에사네 민박은 한옥민박촌인 오미은하수 행복마을에 있다. 은하수 행복마을은 최근에 지어진 20여가구의 한옥이 한 권역을 이루고 그 옆에는 오래된 한옥들이 전통을 지키고 있는 아름다운 곳이다. 은하수 행복마을이 있는 오미리는 예부터 남도 3대 명당이라 불리던 곳. 현존하는 조선시대 최고의 양반가옥 운조루가 있는 곳이 바로 여기다. 수원화성을 축조한 유이주가 풍수지리설의 금환락지를 찾아 이곳으로 옮겨오면서 이 마을이 크게 형성되었다. 월명산, 방방산, 오봉산, 계족산, 섬진강등 다섯가지의 아름다움이 있다 해서 오미리라 불린 것도 이때 부터다. 산에 사네 민박은 운조루 바로 옆에 있다. 운조루앞 팔각정앞에 남도주막을 알리는 나무 이정표가 있다. 이를 따라 들어가면 정면에 산에사네 민박이 있다. 편백으로 지어진 본채와 초가로 지어진 별채로 구성되어 있는데, 별채에는 분위기 있는 카페가 함께 있다. 별채방은 도미토리로 운영되는데, 1인에 2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