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품 7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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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 산수유
전국 수확량의 70%에 달하는 구례군의 대표 특산물, 구례 산수유
"산수유나무의 시목지로 유명한 구례군 산동면. 그것을 증명이라도 하듯 전국 산수유 수확량의 75%를 생산하고 있다. 또한 구례군에서는 봄이면 산수유 꽃 축제, 가을이면 산수유 열매 축제를 열어 관광산업과 산수유 산업을 동시에 발전시키고 있다."
전라남도 구례군 산동면에 위치한 상위마을. 이 작은 마을에 봄이면 상춘객들이 줄을 잇는다. 마을 지천에 펼쳐져 있는 산수유 꽃을 보기 위한 행렬이다. 그래서 상위마을을 산수유마을이라 부른다. 상위마을 뿐만 아니라 산동면은 산수유 시목지로도 유명하다.
지리산 주변에서 언제부터 산수유나무가 자랐는지는 정확한 사료는 없다. 하지만 산동 주민들 사이에 내려오는 전설에 의하면, 먼 옛날 산수유가 많이 나는 중국 산둥성(山東省)에서 한 처녀가 이곳으로 시집오면서 갖고 온 산수유나무 한 그루가 시초라 한다. 주민들은 산동면(山洞面)이라는 마을 지명도 여기에서 유래했다고 한다.

이 전설을 증명이라도 하듯 산동면엔 우리나라 최초의 것으로 여겨지는 산수유나무가 자라고 있다. 산동에서 남원으로 가는 도중 19번 국도변의 계천리에 있는 산수유 시목(始木)은 땅 위에서 아름드리 둥치가 다섯이나 갈라져 있는 거목이다.

술, 차, 환, 엑기스 등 다양한 산수유 제품 개발 및 판매 이루어져

전국 산수유 수확량의 75%가 구례 산수유이며, 산수유 수확면적의 84%가 구례군에 밀집되어 있다. 수치만 보더라도 구례 산수유의 위용을 알 수 있다. 구례군의 특산품이 산수유인 것은 어쩌면 자명한 일일 것이다.

산수유는 그 자체 산업뿐만 아니라 관광산업에도 일조를 한다. 매년 봄이면 노란꽃 물든 산수유 꽃 축제가 펼쳐지고, 가을이면 붉은 산수유 열매 체험 축제가 열린다. 봄과 가을, 여행객의 발길을 붙잡는 것이다.
산수유 열매는 10월 중순 이후 수확하는데 육질과 씨앗을 분리하여 육질을 사용한다. 산수유는 허약한 콩팥의 생리기능 강화, 정력증강, 기력회복 등 성인병의 면역기능을 강화 시켜주는데 특효가 있다. 구례에서는 산수유 열매로 차, 술, 환, 엑기스, 건피 등을 제작하여 판매하고 있는데, 이러한 물품은 구례군 향토특산물 전시판매장 등지에서 구입할 수 있다.

상호 주소 연락처
구례군 향토특산물 전시판매장 구례군 구례읍 마산면 냉천리 282-1번지 (061) 781-9200
산동농협 전라남도 구례군 산동면 원촌길 89 (061) 781-1692
지산식품 전라남도 구례군 산동면 지리산온천로 156 (061) 781-8787